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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4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 마음의 짐 벗는 마수걸이 첫 안타 신고

메이저리거 김현수가 첫 안타를 행운의 내야 안타로 신고하면서 지긋지긋하게 이어져 오던 무안타의 침묵에서 벗어났다. 한국시각 11일에 24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첫 안타로 첫 타점을 신고한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행운이 깃든 마수걸이 첫 안타로 마음의 짐을 들게 됐으며, 피츠버그 감독 역시 지역 신문을 통해서 강정호의 예를 들며 앞으로 김현수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본인은 물론 팬들 역시 기대하던 첫 안타가 나와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벗게 된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24타수 1안타에 타율도 4푼2리를 기록하며 23타석째 이어져 오던 0의 타율을 벗어나게 됐다. 한국에서 ‘타격머신’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두산을 ..

스포츠 이슈 2016.03.11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병호, 이대호, 최지만의 연이은 홈런포 가동!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대호와 박병호, 최지만이 연이어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에서 미국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거듭나고 있다. 시범경기가 진행중인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의 박병호는 한국 시각 9일 오전에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서 0-5로 뒤진 2회에 상대투수가 던진 2구째 92마일의 빠른 공을 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템파베이전에서 메이저리그 이적후 마수걸이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신고한 박병호는 선발 출전한 2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날리며 한국 거포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또 한명의 메이저리거인 이대호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 첫홈런을 신고하며 마이너가 아닌 메이저 생활을 예고하게 되었다. 시애틀..

스포츠 이슈 2016.03.09

평창 동계 올림픽이 기다려지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몇 년 전에 비인기 종목이던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가 개봉하여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다. 그 영화를 계기로 스키 점프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많은 지원이 잇따랐지만 지금은 또다시 잠잠해졌다. 그러던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5일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의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윤성빈의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세계를 제패한 윤성빈(22,한국체대)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켈레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2년 앞둔 시점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윤성빈에게 AFP통신을 비롯한 해외 매체도 놀라움과 함께 찬사를 보냈고 이제 이십대 초반에 불과한 스켈레톤의 새로운 강자인 윤성빈은 앞으로 수년간 세..

스포츠 이슈 2016.02.07

최경주와 박세리, 2016 리우올림픽 남녀 골프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

2016년의 여름을 달굴 리우올림픽에서 112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의 남녀 감독으로 최경주와 박세리가 확정되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 종목 가운데 하나인 여자 골프의 사령탑으로는 1998년 US 오픈에서 이른바 '맨발 투혼'을 발휘하여 우승하며 IMF로 힘들어 하던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박세리가 선임되었고 남자 골프팀 감독에는 미국 PGA 투어에서 8승을 기록한 최경주가 확정되었다. 골프의 레전드로 불리는 두 감독은 올림픽 무대에 첫 출전하는 대한민국 골프팀을 이끌게 됨으로써 역사의 한 페이지를 또한 장식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LPGA를 휩쓸고 있는 여자 골프 선수들은 112년 만에 정식 종목이 된 리우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데 언니처럼 든든한 '박..

스포츠 이슈 2016.01.25

'돌부처' 오승환 MLB 세인트루이스행 확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과 함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선수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을 확정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행을 노렸던 오승환은 2015년에 터진 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되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해야 될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극적으로 MLB행을 확정지으면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미국 프로야구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MLB닷컴 등의 미국 언론들은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현지 기자 회견을 열어 오승환과의 계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과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승환은 등번호 26번을 배정받고 연봉 총액 500만 달러(60억 원) 안팎..

스포츠 이슈 2016.01.12

2015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Top 10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굵직한 국제대회가 없었던 2015년에는 어떠한 스포츠스타들이 올해를 빛 낸 선수로 뽑혔을까? 지난 10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4.4%의 지지를 받은 국가대표 공격수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015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뽑혔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월드컵 3차 예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2013년에는 올해를 빛 낸 선수 8위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에는 5위, 올해에는 4계단이 더 오른 1위에 오르며 2015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꼽혔다. 특히 손흥민은 올해 8월에 독일의 분데스..

스포츠 이슈 2015.12.14

예년에 비해 더욱 공정해진 2015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2015년 KBO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8일에 열렸다.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과 유격수 부문 김재호, 투수 부문의 에릭 해커 등이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상을 수상하며 공정한 시상식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수상자 중에는 상대적으로 두산 베어스 소속의 선수들이 많았는데 이는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두산에게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부터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날짜를 조금만 앞당겨 페넌트레이스의 성적만으로 수상자를 뽑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수상자 중에서 특히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김재호는 막강한 경쟁자들인 넥센의 김하성과 삼성의 김상수, LG의 오지환 등을 ..

스포츠 이슈 2015.12.09

롯데의 손아섭과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무응찰'이 주는 교훈 2가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손아섭과 황재균이 미국 진출을 노리며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지만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과 포스팅의 '무응찰'을 경험하며 내년 시즌에도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하게 되었다. 이 두 선수의 실력은 국내에서는 최정상급 내,외야수임에 틀림없지만 미국 스카우터들의 냉정한 평가 속에 결국은 선택받지 못하는 무응찰의 굴욕을 맛봤다. 그렇다면 강정호와 박병호가 성공한 미국 진출이 왜 이들에게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물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2가지 정도의 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첫번째 이유는, 1. 선수의 의지만으로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없다. 2014년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야수..

스포츠 이슈 2015.12.08

메이저리그에서도 쏘아올릴 홈런왕 박병호의 기적포!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2005년도의 박병호는 고교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지만 기대와는 달리 4시즌 동안의 총 홈런 개수가 24개 뿐인 '만년 유망주'라를 꼬리표를 단 선수에 불과했다. 프로의 벽이 높다는 것을 스스로 실감했을 즈음인 2011년에 박병호는 넥센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그의 야구인생은 그야말로 '홈런'을 치게 된다. 넥센으로 이적한 후에 페넌트레이스 4년 연속 홈런왕을 수상함은 물론 최근 2년간은 무려 50개의 홈런 이상을 때려냈다. 그리고 올해 프로에 입문한 지 10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인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됨으로써 박병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 되었다. 비록 5년 동안 받는 연봉이 최대 1,800만 달러를 받는 기..

스포츠 이슈 2015.12.03

대한민국의 '팀'야구, '오타니'의 일본을 무너뜨리다.

도쿄돔에서 열린 '2015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은 7회초까지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에게 삼진 11개를 당하며 끌려갔지만 '오타니'가 빠진 8회에 예열을 한 뒤 9회초에만 대거 4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9회말을 정대현과 이현승이 마무리하면서 도쿄돔에서 '팀'야구로 일본을 무너뜨렸다. 명실상부한 기적같은 승리였고 도쿄 대첩이라 불릴만한 엄청난 경기였다. 8회까지 단 1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9회의 단 한 번의 집중력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영원한 숙적인 일본에 대역전극의 충격을 선물하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예선전에서 충격적인 0-5의 패배를 당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도 ..

스포츠 이슈 2015.11.20

[8강 좌절] 한국 축구의 미래인 U-17 국가대표의 아름다운 도전

한국 축구의 미래인 17세 이하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끝이 났다. 16강전에서 만난 벨기에에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과는 0:2의 패배. 최진철 감독이 이끈 우리 대표팀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비록 졌지만 멋진 과정을 보여줬기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어린 친구들이 지금은 살짝 걸려 넘어졌지만 이들이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 패배였으며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최진철 감독이 이끈 U-17 월드컵 대표 선수들은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는 아쉬움에 빠졌지만 16강까지 가는 과정만큼은 누가 뭐라 해도 완벽한 경기력과 아름다운 도전이었음은 분명할 것이다. 조별리그 예선에서 강호 브라질과 기니를..

스포츠 이슈 2015.10.29

2015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터진 삼성라이온즈의 악재

2015년 프로야구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 악재의 소식이 들려왔다. 15일 한 매체는 “삼성의 주축 투수 3명이 시즌이 끝난 뒤에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에서 수억원 대 도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마카오 현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후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 삼성 라이온즈의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알아보고 있고 만약 도박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를 이틀 남겨놓은 지금 시점에서 삼성의 도박스캔들은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다. NC와 두산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점에 비춰보면 만약 도박혐의로 주축 투수 3명이 빠진다면..

스포츠 이슈 2015.10.16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강정호 추신수 동반 홈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MLB)에서 같은 날 홈런을 만들어 내는 역사적인 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진출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같은 날 두 명 이상의 홈런포는 우리나라 야구의 위상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박찬호는 투타를 함께 해야 하는 내셔널리그에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그 홈런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0년 8월 24일에 박찬호는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

스포츠 이슈 2015.09.09

2015-16 프로농구 스포츠 불법도박 의혹

프로 농구가 2015-2016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또 다시 프로농구에 불법 도박에 관련한 좋지 않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전현직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인데 지난 달 28일 경찰 발표에 따라 이미 몇몇 선수들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프로농구의 간판 가드로써 정규리그에서 MVP를 받고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김선형(27,SK)선수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프로 농구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과 아울러 농구 흥행에도 찬물을 끼얹은 형국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불법도박에 관련된 뉴스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군입대로 인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순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불법 도박에 손을 대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에 불법 스..

스포츠 이슈 2015.09.02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 15~16시즌 첫 골 동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이 이적 후 시즌 1호골을 쐐기골로 장식한 데 힘입어 슈루즈버리(3부리그)를 연장전 끝에 제압하고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한국시간) 26일 새벽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2라운드 슈루즈버리 타운과의 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 날 만점 활약을 펼친 이청용은 매치데이 프로그램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 현재 이청용이 뛰고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크리스탈 팰리스 풋볼 클럽(Crystal Palace Football Club)은 잉글랜드의 축구 클럽으로 런던에 소재한 자치구인 크로이던 구를 ..

스포츠 이슈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