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재석의 종편 출연으로 화제를 크게 모았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이젠 명실상부한 JTBC의 대표 TV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슈가맨3에 출연하며 '탑골GD'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준일을 비롯하여 태사자, 스페이스 에이, 자자 등 수많은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가맨은 출연 가수들이 당시의 히트곡을 부르며 방청객들이 맞추는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슈가맨4 에서 보고 싶은 그룹이 있다. '날개 잃은 천사' 등의 메가 히트곡을 남긴 그룹 '룰라'인데 리더 이상민과 여성 보컬 김지현, 채리나는 출연이 가능할 듯 싶지만 신정환과 고영욱은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을 당한 상태라 완전체 '룰라'의 모습을 TV에서 보긴 힘들 것 같다. 룰라는 당대 최고의..

탑골GD로 불리며 슈가맨을 통해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늘(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준일이 라스에 출연한 이유가 안영미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양준일을 비롯해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라디오스타'의 MC 4명을 상어로 지칭하며 여기 이곳을 '샤크 탱크'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일은 1991년 레베카로 데뷔했는데,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케이스로 볼 수 있다. 나역시 KBS ‘가요톱10’에서 양준일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든지 욕을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