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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47

여자 축구 대표팀 도쿄 올림픽 본선 아쉽게 좌절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 아쉽게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아시안 게임 메달과 월드컵 16강을 만든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에도 올림픽 출전에 관한 숙제를 풀지 못하면서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게 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4월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골을 먼저 넣으며 선전했지만 연장에서 결승골을 허용하며 합계 스코어 3대 4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황금세대로 일컬어지는 지소연, 조소현, 이민아, 이금민, 장슬기 등은 아직 한 번도 출전권을 따지 못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게 되었다. 여자 축구의 불모지나..

스포츠 이슈 2021.04.13

디팬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은 nc다이노스 주말 시리즈!

2021년 프로야구가 시작한 지 1주일이 흘렀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nc다이노스가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첫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디팬딩 챔피언의 모습에 조금씩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nc다이노스는 이번 주말 기아와의 3연전을 스윕 하면서 디팬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는 느낌이다. nc다이노스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7대 3으로 승리하며 주말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nc는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 박민우 등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기아의 에이스 브룩스를 비롯하여 기아 선발진을 무너뜨리며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nc는 선발 투수의 한 축을 담당하던 구창모 선수가 부상으로 개막 이후 합류를 못하고 있고, 외국인 투수 한 명..

스포츠 이슈 2021.04.11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잘 던지고도 시즌 첫 패배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잘 던지고도 팀 타선의 침묵과 수비의 도움 부족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8일(한국 시간)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2 실점으로 잘 막고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1대 2로 패배함에 따라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안타를 7개 맞았지만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컨트롤 마법사다운 위용을 뽐냈다. 위기 때마다 에이스다운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팀 타선이 도와주지 않으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텍사스 전에서 류현진의 투구수는 90개였으며 스트라이크가 68개 볼은 22개를 기록하며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3:1을 넘길 정도로 컨트롤이 완벽하게 잡히는 날..

스포츠 이슈 2021.04.08

메이저리거 1년차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강정호를 넘을 수 있을까?

한국 프로야구 키움의 핵심 선수이자 야구 국가대표였던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 진출해 정규 시즌 첫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후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하성은 한국 시간 4월 4일 새벽에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멀티히트와 타점을 올렸다. 유격수와 2루수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는 능력과 빠른 공에 강점을 가진 김하성은 종종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거로 뛰었던 강정호와 비교되곤 한다. 뛰어난 재능으로 피츠버그의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했던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야구 선수로써 전성기를 달리던 시점에 안타깝게도 선수로서의 생활을 접은 상황이다. 그의 뛰어난 야구 재능에 비해 음주 운전이라는 야구 외적인 일로 선수 생활을 이..

스포츠 이슈 2021.04.04

역대 가장 쓸쓸했던 2021 프로야구 개막전 결과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2021 프로야구가 오늘 4월 3일 토요일에 개막을 알리며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야구팬들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야구의 개막도 조심스러웠고, 또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서 개막전은 고척돔에서 키움과 삼성의 1경기가 유일했네요. 프로야구 잠실과 문학, 창원과 수원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그야말로 역대 가장 쓸쓸한 2021 프로야구 개막전이 되었습니다. 오늘 프로야구 개막전을 보면서 고척 스카이돔과 같은 돔구장의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 보였어요. 2021년 프로야구의 첫 안타는 한화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용규 선수가 기록했고 경기에서도 키움은 삼성을 6대 1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하였어요. 이적생 이용규 선수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스포츠 이슈 2021.04.03

2021 프로야구 개막전 4월 3일 토요일,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네요

2021 프로야구가 4월 3일 토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특히 올 시즌은 도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어서 프로야구 레이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작년 NC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집행검 세레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 동안 회자되었는데요. 올 시즌 역시 NC의 전력이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NC는 전력의 누수가 거의 없고 구창모와 송명기 등의 투수 영건에 나성범도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되면서 팀에 남아있기 때문에 2021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2021 프로야구 개막전은 4월 3일 토요일에 잠실과 문학, 창원, 수원 그리고 고척돔에서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립..

스포츠 이슈 2021.03.30

욕하면서 보다가 허탈해진 3.25 축구 한일전(요코하마 대참사)

축구 한일전은 스포츠를 넘어 한국과 일본에게는 마치 총성 없는 전쟁(?)과 같은 커다란 행사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렇게 큰 행사이기에 자주 열리진 못하는데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축구 한일전 친선경기가 어제 일본에서 열렸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국가대표 친선전을 보면서 전반에 2골을 먹은 뒤 보는 내내 욕하다가 급기야 후반전엔 허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결과는 한국의 0:3의 완패! 후반전 일대일 위기를 두 차례 이상 막아낸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이 없었다면 0:5 정도로도 질 수 있는 완벽한 패배였다. 물론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의 주요 선수들이 불참한 탓도 있고 대표팀이 소집한 시간이 짧아서 조직력이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그건 한낱 변명거리일 뿐, 한국 국가대표 특유의 ..

스포츠 이슈 2021.03.26

추신수 한국 복귀 첫 타석...삼진으로 물러나

추신수 선수가 한국 복귀 후 첫 타석을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네요. SSG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2021년 3월 21일 NC와의 시범 경기에 국내 복귀 후 첫 등장을 알렸습니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국으로 복귀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NC 선발 파슨스의 구위에 눌려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타율이 0.274에 218홈런 782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메이저리거였죠. 2021년에도 메이저리그 선수로 연장이 가능하였으나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와 SK에서 팀명이 바뀐 SSG로 복귀를 하였어요. 추신수 선수의 국내 복귀는 개인으로써의 관심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프로야구..

스포츠 이슈 2021.03.21

쌍둥이 자매 풀파워~ 여자 배구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잡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이재영이 다음 시즌 부터는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고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스피드 배구를 구사하는 이다영과 이재영 쌍둥이 자매는 흥국생명이 새 시즌을 맞아 전력보강에 성공하면서 2020-2021시즌부터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슈퍼 쌍둥이'인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동시에 거머쥐며 새로운 여자 배구의 왕조를 위한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자 배구 흥국생명은 2년 만에 리그 통합 우승과 함께 흥국 생명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흥국 생명은 이다영과 이재영이라는 걸출한 국가대표 2인을 확보하며 외국인 선수의 합류와 부상 등의 이변이 없다면 당분간 여자 배구의 1인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쌍둥이 배구..

스포츠 이슈 2020.04.14

리버풀 무패 우승 좌절과 아스날의 반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리그 무패 기록을 44경기에서 마감하며 2019-20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의 꿈도 사라졌다. 리버풀은 한국 시각 1일에 열린 리그 19위 왓포드와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하며 리그 18연승을 달리며 영원할 것 같던 연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강등권에 있는 약팀 왓포드를 상대로 졸전 끝에 패배함으로써 앞으로의 경기력에도 영향이 미치진 않을까 개인적으로 우려되기도 한다. 하지만 리버풀의 연승 행진 소식이 반가운 팀이 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아스널이 주인공인데 아스널은 과거 2002년 부터 2004년까지 프리머어리그에서 49경기 무패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지금도 그 기록은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의 리그 연승 기록과 리그 무패 기록..

스포츠 이슈 2020.03.01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 동반 홈런포! (2018.5.19)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이 동반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시각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에 추신수는 매이저리그 진출 이후 4번째 만루 홈런이자 2010년 이후 약 8년 만에 기록한 만루홈런을 가동했고 밀워키의 최지만은 트리플 A에서 메이저리그 복귀 첫 날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카고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대 3으로 앞선 3회초에 타석에 들어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번째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이 9대 3으로 크게 앞서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2대 5 대승을 이끌었으며 텍사스는 오늘 승리로써 ..

스포츠 이슈 2018.05.20

이승우와 이청용 포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표

2018년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을 한 달 가량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논란이 많았던 크리스털 펠리스의 이청용이 승선하였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 불리우는 이승우도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나 한국 나이로 마흔 살이지만 여전히 K리그에서 골을 많이 넣고 있는 전북 이동국의 대표팀 탈락은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에서 후반 조커로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결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에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할 축구 대표팀의 명단을 예비 엔트리를 포함하여 28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치르고 6월 1..

스포츠 이슈 2018.05.17

류현진과 배지현 드디어 결혼,'괴물'과 '야구여신'의 만남

류현진과 배지현이 반가운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 LA다저스의 ‘괴물’ 류현진과 MBC 스포츠에서 ‘야구여신’으로 활약중인 아나운서 배지현이 2018년 1월 5일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이미 류현진과 배지현의 열애 소식은 매스컴을 통해 알려졌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드디어 결혼 발표를 하게 되었다. 2013년에 LA다저스와 6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이 마지막 시즌인 류현진은 6년 동안 계약금을 포함한 3천600만 달러를 받고 있으며 올해 연봉은 783만3천333달러(한화 약 86억6,053만2,964.80원)이다.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은 부상으로 인해 약 2년 동안의 공백이 있었지만 LA다저스에서 선발투수로서 5년 통산 33승을 거두고 ..

스포츠 이슈 2017.11.16

영원한 '캡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선임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대한축구협회의 부름을 받고 유스개발본부장을 맡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호곤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용수 부회장 등이 사임을 함에 따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유소년 축구의 부흥을 위해 박지성이 유스개발 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개편에서 행정 총괄 책임자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자리에는 전 국가대표 감독인 홍명보 감독이 내정됐다.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가까스로 확정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력과 정신력 등에서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내며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도중 감독을 바꾸기도 하였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에는 뭔가 부족해 보였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

스포츠 이슈 2017.11.0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윤빛가람 포함한 A매치 명단 발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6월에 열릴 예정인 스페인과 체코의 A매치에 나설 대표팀의 명단을 23일 오전에 발표했다. A대표팀에 승선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는 중국의 연변FC에서 뛰고 있는 윤빛가람과 유럽파인 지동원, 윤석영을 들 수 있겠다. 23일 오전에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발표한 6월에 열릴 예정인 A매치 스페인과 체코와의 경기 대표팀 소집명단에 이들의 승선을 알렸다. 조광래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을 당시 일명 ‘황태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윤빛가람의 대표팀 재발탁은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관찰하며 뽑은 것으로 알려져 윤빛가람의 경기력을 기대케 만들고 있..

스포츠 이슈 2016.05.23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페루전 승리로 리우올림픽 본선 사실상 확정!

이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월드스타 '김연경'을 앞세워 강호 페루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며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현재까지 4승 1패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상위 3위 까지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고 아시아 1위를 기록해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여자 배구 세계 랭킹 9위의 대한민국은 예선 5번째 시합인 세계랭킹 21위 페루와의 경기에서 첫세트를 내줬지만 세트스코어 3-1(18-25, 25-22, 25-14, 25-21)로 승리를 따냈다. 대한민국의 간판 공격수인 김..

스포츠 이슈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