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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로야구 개막전 4월 3일 토요일,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네요

이슢 2021. 3.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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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로야구가 4월 3일 토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특히 올 시즌은 도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어서 프로야구 레이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2021.4.3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

작년 NC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집행검 세레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 동안 회자되었는데요. 올 시즌 역시 NC의 전력이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NC는 전력의 누수가 거의 없고 구창모와 송명기 등의 투수 영건에 나성범도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되면서 팀에 남아있기 때문에 2021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NC 집행검 세레머니

2021 프로야구 개막전은 4월 3일 토요일에 잠실과 문학, 창원, 수원 그리고 고척돔에서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날 비예보가 있어서 고척돔 외에는 개막전이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2021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표_KBO 홈페이지 캡쳐

특히 2021 프로야구 룰 가운데 특징적인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비디오 판독 기회가 1회 더 늘어나고,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최소 10일 이상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서 10일은 지나야 다시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게 바뀌었어요.

 

 

2021 프로야구는 SK에서 SSG로 팀명과 모기업이 바뀐 부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국내 복귀, 도쿄 올림픽 등이 크게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두산에서 이적한 오재일, 최주환, 함덕주 등의 활약 여부도 2021 프로야구에서 관심을 끌 이슈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두산 이적생3인방_오재일 최주환 함덕주

많은 팬을 보유한 국내 프로야구가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아무래도 경기력 향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멋진 플레이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프로 야구가 팬 앞에 다가선다면 야구팬들은 자연스럽게 경기장으로 향하지 않을까요?

 

2021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며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알차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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