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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 동반 홈런포! (2018.5.19)

이슢 2018. 5. 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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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이 동반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시각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에 추신수는 매이저리그 진출 이후 4번째 만루 홈런이자 2010년 이후 약 8년 만에 기록한 만루홈런을 가동했고 밀워키의 최지만은 트리플 A에서 메이저리그 복귀 첫 날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 홈런

 추신수는 시카고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대 3으로 앞선 3회초에 타석에 들어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번째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이 9대 3으로 크게 앞서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신수 만루홈런

 추신수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2대 5 대승을 이끌었으며 텍사스는 오늘 승리로써 18승2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5위를 기록중이다.


최지만 홈런

 밀워키의 최지만 역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첫 날에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의 존재를 팀에 각인시켰다. 같은 팀의 에릭 테임즈와 라이언 브론의 부상 공백으로 메이저리그로 부름을 받고 다시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의 청신호를 밝혔고 앞으로의 활약또한 기대가 되는 바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박병호와 김현수, 황재균과 이대호 등 많은 한국의 타자들이 다시금 한국 야구로 복귀한 지금, 추신수와 최지만의 활약은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이 좋은 모습으로 부상없이 활약해 한국 타자들이 메이저리그로 입성하는 데 좋은 가교가 되길 아울러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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