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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한국인 첫 환자 발생과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급등

이슢 2016. 3.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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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한국인 첫 환자 발생]

 지카바이러스의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전남 광양에 거주하는 43세의 남성이 22일 오전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람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지만 임신부를 통해서 태아에게는 전염이 가능하고 전염된 태아는 소두증의 신생아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이다.

 

지카바이러스 확산

 

 한편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나온 22일에는 유니더스와 진원생명과학, 명문제약 등의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감염자의 지카바이러스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쯤에는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감염자는 브라질 출장에서 11일에 귀국한 뒤 근육통이 발생했고 19일에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두통이나 발열 증상이 나타나거나 피부에 붉은 발진이 발생하고 구토 증세를 일으키며 손목 관절등에 물혹이 생길 수 있다.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드물고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지만 성관계를 통해 타인에게 전염되면 소두증을 가진 신생아가 태어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는 성관계 등을 통하지 않고서는 사람 사이에 감염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염자에 대해서 격리 후 치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유니더스 명문제약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함으로 인해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언론에서는 걱정스런 보도를 내보내고 있는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기관들은 최선을 다해 사태를 수습해 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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