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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우리 아이 건강 관리] 로타 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법

이슢 2016. 1.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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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이 되면 실내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에게 병균이 침투할 여지는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장염 원인으로도 알려진 로타 바이러스가 지난 20일에 청주시 관내의 한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내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고 해당 산후조리원은 이번 달 29일 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열이 나고 구토나 설사, 탈수증을 일으키는데 주로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질병 가운데 하나이며 대변이나 입을 통해서 전파가 주로 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으로 예방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일단 감염이 되면 고열로 인한 증상이 일주일가량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을 하는 편이 효과적일 수 있다.

 

영유아 로타 바이러스 물 설사 변 사진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검사 결과 51명의 신생아 중에서 15명에게서 로타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보도 했으며 이러한 사실은 이곳에 있던 신생아의 보호자가 보건소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로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장소에서 벗어나는 게 좋고, 일단 발병이 되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액을 맞거나 장운동을 억제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영유아 예방 접종


 그리고 아기의 기저귀를 교체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로타 바이러스의 특징은 1일에서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발열이나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증을 일으키는 질병이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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