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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이끌 라이징 스타 걸그룹 '여자친구' 일본과 중국에서도 인기

이슢 2016. 1.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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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와 카라로 대표하던 한류 아이돌의 활동이 주춤해진 최근의 가요계에서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깜찍한 외모와 개성있는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여자친구’가 국내를 넘어 중국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신한류를 이끌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에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인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국내의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은데 이어 일본과 중국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떠올랐다.

 

여자친구 단체 사진


 MBC 일밤의 ‘복면가왕’과 KBS 2TV의 ‘안녕하세요’ 등에 출연하면서 멤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던 여자친구는 특유의 친화력과 털털함으로 많은 삼촌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여자친구 교복 단체사진

 

 2015년에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소원과 신비, 예린, 유주, 은하, 엄지의 여섯 명의 소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뷔 이후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에게 어필하면서 팀명처럼 많은 남자들의 여자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하고 29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2TV의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신곡 '시간을 달려서'는 파워풀한 비트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며, 소녀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 있다면' 이라는 노랫말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멜로디를 전하고 있다.

 


 또한 여자친구는 해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의 27일 데일리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28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 더쇼의 사전 투표에서도 1위를 달리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단체군무


 '더쇼'는 SBS MTV와 토도우가 공동 제작을 맡아 한국과 중국의 양국에서 동시에 생방송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범람하는 대한민국의 가요계에서 아이돌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여자친구'처럼 조금씩 성장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드러냄으로써 한국을 넘어 새로운 한류로 나아가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많이 생긴다. 소녀들이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함으로써 한국의 음악을 전세계에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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