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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신선함

이슢 2016. 1.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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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첫방송을 시작했다. 박해진과 김고은, 이성경 등의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면서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치즈인더트랩은 첫 방송의 시청률이 3.6%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평범한 여대생과 엄친아 선배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는 연애 드라마인 ‘치인트’ 는 청춘남녀들의 고민과 사랑, 인간관계 등을 코미디가 가미된 로맨스 드라마로 그릴 예정이다. 특히 남녀 주인공인 박해진과 김고은 외에도 탤런트 이성경과 서강준이 오누이로 나오는 등 출연진들 면면에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치즈인더트랩 원작 주인공

 

 극 중 백인하로 나오는 탤런트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강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을 홍보했다. 이성경은 "백인하, 백인호. 치즈인더트랩 첫 방송이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으며, 드라마 안에서 이성경과 서강준은 남매 역할을 맡고 있다.

 

이성경 서강준 인스타그램

 

 치인트의 첫 회가 방송된 직후에는 박해진과 유정 선배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고 첫 방송의 시청률이 3.6%를 기록하며 앞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박해진 신드롬'이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서로 다른 이유로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잊고 지내던 청춘 남녀들이 사랑에 빠지면서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대한민국 20대의 진솔한 사랑과 고민을 그려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평범한 여대생인 홍설(김고은)은 등록금 마련을 위해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좀 더 나은 성적을 받기 위해 밤 새워 공부를 한다. 또 조금이라도 과제를 잘 만들기 위해 자료를 불철주야 찾기도 하며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고 있는, 시간이 한없이 모자란 이 시대의 스물세 살 여대생이며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우리네 청춘을 대변하는 여자주인공이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엄친아 유정(박해진)은 싸이코라 오해받을 만큼 독특하며 늘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유정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알지 못한다는 둘 만의 공통점도 분명 있다. 너무나 다른 이 두 주인공이 그릴 사랑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메인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치즈인더트랩 인물관계도( 치즈인더트랩 인물관계도 )


 코믹한 전개와 달달한 로맨스가 있는 ‘치즈인더트랩’ 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이 보여주는 고민과 사랑의 이야기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어떻게 다가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2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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