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카

▶ 연예 , 가십거리, 스포츠 등 이슈되는 뉴스 및 정보 제공 블로그

TV 사건사고

이종 격투기 스타에서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까지. 최홍만의 고비

이슢 2015. 10. 26. 14:42
반응형

 이종 격투기로 새로운 흥행을 선도했던 최홍만(35) 씨가 사기혐의로 인해 결국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인에게 1억 이상의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은 26일 최홍만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하였다.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된 최홍만은 국내에 입국과 동시에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될 상황에 놓이게 됐다. TV 연예 프로그램과 격투기를 오가며 종횡무진 하던 그가 지금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될 상황에 놓였는데 최홍만 선수의 속시원한 해명과 또 사건의 결과에 대해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최홍만 가수시절 미녀와 야수


 최홍만은 왜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을까?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만 최홍만은 한때 서울의 건국대 근처에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경영상 어려움이 생기면서 채무을 상환하는 데 있어 고충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지인에게 빌린 돈을 제 때에 갚지 못하면서 억대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홍만 격투기 밥샵


 검찰은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에 들어갔으며, 26일 경향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서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 혐의 고소 당한 최홍만 조사


 이로 인해 만약에 최홍만이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면 입국시에 통보가 내려지고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면 출국금지 조치가 자동적으로 내려지게 되는데 최홍만은 현재 업무 차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입국과 동시에 검찰에 출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 새누리당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두 명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으며,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고 말한 뒤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에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에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홍만 효도르


 최근에 최홍만은 격투기에 복귀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연이은 KO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준 데 이어 사기혐의로 검찰에 수배까지 내려지면서 인생의 최대 고비에 빠진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의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이슈에 오르내리면서 과거의 발언들까지 새삼 화제되고 있다.


최홍만 유승옥


 한 때 씨름과 격투기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고 TV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로도 잠시 활약했던 최홍만 선수가 하루 빨리 좋지 않은 일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TV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