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박병호가 시범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을 기대케 만들었고 어깨수술 이후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류현진 역시 수술 후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진입 첫 해인 2016년 시범경기부터 맹활약하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2경기 째 이어오던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는 등 반가운 활약상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진입 첫 시즌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노리며 국내 팬은 물론 구단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또한번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국시각 23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서 1타점 2루타를 포함, 타점 2개를 추가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7-5 승리에 공헌했고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6를 기록 중이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인한 작년 공백을 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투수 ‘몬스터’ 류현진 역시 반가운 소식을 알려왔다.
어깨 수술 후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류현진은 수술 이후 불벤피칭 가운데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고 미국 NBC 스포츠는 전했다. 한편 LA다저스의 류현진은 5월에 선발 투수 합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입장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로 맹활약할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병호와 류현진의 앞날이 기대되고 또한 부상없이 한 해 동안 많은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야구를 보여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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