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멤버(기태영, 유진 부부) 투입과 끊임없는 하차설

 KBS 2TV 해피선데이의 간판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식구가 등장하게 되었다. 배우 기태영과 SES 출신의 유진 가족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탤런트 장현승 부자와 타블로, 그리고 그의 딸 하루, 추성훈과 추사랑 등의 멤버로 시작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의 인기를 등에 업고 KBS 예능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인기만큼이나 기존 멤버에 대한 하차소식은 끊임없이 들리고 있는 실정이고 최근에는 송일국이 대하사극 ‘장영실’의 주인공에 캐스팅되면서 부터 삼둥이도 더 이상 볼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도 생기기 시작한다. 한편 항간에 떠도는 송일국, 삼둥이 부자와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하차 보도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연출자인 강봉규PD는 밝혔다.

 

 

 계속되는 하차설이 나오고 있는 ‘슈퍼맨’은 오랫동안 인기를 이끈 두 가족의 관련 기사에 시청자들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새롭게 투입되는 가족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후에 '슈퍼맨'에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하차한다는 소식은 사실여부를 떠나서 팬들에게는 큰 관심의 대상이고 또 이들이 만약 떠난다면 어떤 대체 인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할 지도 큰 관심의 대상이다.

 

 

 새롭게 투입될 배우 기태영은 지난 9일에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첫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내 유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지난 4월에 태어났다. 그리고 그의 딸은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기대를 낳고 있다.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면서 변화를 시작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금처럼 K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써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