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이재영이 다음 시즌 부터는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고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스피드 배구를 구사하는 이다영과 이재영 쌍둥이 자매는
흥국생명이 새 시즌을 맞아 전력보강에 성공하면서
2020-2021시즌부터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슈퍼 쌍둥이'인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동시에 거머쥐며
새로운 여자 배구의 왕조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자 배구 흥국생명은 2년 만에
리그 통합 우승과 함께
흥국 생명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흥국 생명은 이다영과 이재영이라는
걸출한 국가대표 2인을 확보하며
외국인 선수의 합류와 부상 등의 이변이 없다면
당분간 여자 배구의 1인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과 이다영은 1996년 생으로
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어머니 김경희 씨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배구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
두 선수는 이미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가 된 이다영이 언니이고,
태극마크를 달고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국가대표 세터 이재영이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팀에 이어 프로에서도 한 팀에서 경기를 뛰게 될
이다영, 이재영 자매 소식에 배구 팬의 한 사람으로써
다음 시즌 여자 배구가 벌써 부터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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