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로 이슈화 된 '프로듀스 101'의 최종회 11명 선발.

 101명의 연습생으로 시작해 ‘픽미’를 히트시키고 다양한 케미를 보여준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많은 논란속에서도 많은 에피소드와 관심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프로듀스 101'은 공중파 방송의 다양한 연예인들을 통해서도 ‘픽미’는 이슈화 되었고 처음의 우려와는 다르게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프로듀스 101'은 1일 오후의 생방송을 통해서 최종 데뷔 멤버 11명을 결정하게 되고 101명의 연습생이 우여곡절 끝에 11명의 초대형 걸그룹인 I.O.I(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5월 초 '엠카'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처음으로 호명된 10등 임나영을 비롯한 최종 11인의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이 불려질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오랜 기간의 연습생 신분을 통해 맘고생을 하고 가족에게도 걱정거리가 되었던 '프로듀스 101'의 최종 멤버 11명은 연습생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정식으로 데뷔하는 방송을 통해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을 대표하는 노래인 '픽 미'는 강한 중독성을 바탕으로 첫 방송부터 임팩트를 남겼으며 마지막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들도 노래만큼은 알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오디션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포맷으로 도전한 ‘프로듀스 101’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 장르를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급을 나누고 그에 따른 수준별로 수업을 따로 진행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경쟁이 너무 지나치고 잔인하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한 걸그룹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기에 방송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할 수 있겠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듀스 101’은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