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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리는 아이돌 4인

이슢 2016. 4.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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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가 출중한 외모와 넘치는 연기력으로 배우의 길로 접어들어 지금은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4인의 아이돌을 정리해 봤다. 나름대로 선정한 이들 4인은 대부분 걸그룹 내에서 센터를 담당하거나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멤버이다.

 

1. 수지-'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올해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서 당당하게 주연을 맡으며 이젠 가수라는 수식어 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리게 되었다.

 

수지


 아이돌 가수로써 쉽지 않은 열애 사실도 당당하게 고백하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수지는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의 연기자이다.

 


2. 혜리-걸스데이의 막내인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역할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를 통해 애교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삼촌 팬들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은 혜리는 '응팔'의 신드롬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혜리


3. 설리-그룹 Fx의 멤버였던 설리는 그룹을 탈퇴한 후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설리1

 

 영화 '해적'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의 능력을 알린 설리는 아이돌 그룹을 탈퇴한 뒤로는 가수로써의 활동은 접고 연기자의 길만 가고 있으며 다이내믹 듀오의 최자와 열애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설리

 

4. 박수진-영화배우 배용준의 부인이자 아이돌 그룹 슈가의 멤버였던 박수진은 그룹이 해체된 이후 가수보다는 배우의 이미지를 알린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의 배우이다.

 

박수진


 같은 멤버였던 황정음과 아유미 역시 지금은 가수보다는 연기자로써의 이미지가 더 맞아 보인다.

 


 이밖에도 많은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배우의 길로 들어선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약간의 바람이 있다면 이들이 배우와 가수의 활동을 골고루 해서 보다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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