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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의 상승, 공무원 시험에 몰린 대학생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이슢 2016. 3.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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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들이 공무원이다라는 조금은 '웃픈' 사실은 일류 대학을 나온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 공부에 매달리고 해가 거듭될수록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생긴 사실이 아닐까 싶다.

 

 청년 실업률이 12.5%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올해 2월은 IMF로 시름하며 수많은 실업자들 발생시킨 1999년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은 2015년 10월 이후로 계속해서 높아지다가 지난 달에는 처음으로 12%대에 진입했으며 보통 2월의 경우에는 각 대학마다 졸업 시즌이어서 다른 달보다는 청년 실업률이 훨씬 높게 나타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국가공무원을 작년보다 많이 채용함에도 불구하고 시험 경쟁률이 더 높아진 것은 졸업한 대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으로 많이 쏠리는 것도 청년 실업률을 높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

 

청년 실업자 일자리

 

 공무원의 안정된 역할과 보장된 미래도 물론 좋긴 하지만 너나없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청춘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합격을 하지 못하고 청년 실업자로써 젊음을 낭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청년 실업 신조어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수험생들은 '공무원이 꼭 되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편하고 안정된 생활을 원하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공무원 시험의 늪에 빠진 청년 실업자들이 앞으로는 더욱 큰 사회문제로 될 가능성이 크게 느껴진다.

 


 정부에서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는 있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업률 대책은 아주 미약하고, 더구나 쳥년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는 아직도 부족한 듯 싶다.

 

청년 실업자 공무원 시험


 초등 교육이나 중등 교육 부터 입시 위주가 아닌 창의성 계발과 적성에 따른 교육 등의 보다 근원적인 대책으로 앞으로의 청년 실업률도 낮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장밋빛으로 그려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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