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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 종이 지폐가 사라진다?

이슢 2016. 4.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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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폰과 신용카드가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요즘에는 지갑과 현금 없이 카드와 모바일로 거래와 결재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카드 결재와 모바일 결재가 보편화 됨에 따라 굳이 짐처럼 느껴지는 종이 지폐나 동전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었다.

 

 시내에 있는 백화점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작은 식당에서도 손님들은 밥을 먹고 난 뒤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개인 카드로 결재 하는 게 일상이 되었으며 각자 카드로 계산하다 보니 누군가 한 명이 따로 결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분명히 있게 되었다.

 

동전 없는 사회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동전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이는 카드나 모바일 결재를 보편화 시키고 동전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노인들과 장애인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처럼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현금이 여전히 필요하고 앞으로도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동전 없는 사회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굳이 현금으로 결재하지 않을 경우 곤란할 때가 아니라면 카드나 모바일로 결재를 주로 하고 종이 지폐나 동전은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천 원이나 2천 원짜리 상품을 사고 결재 할 때에도 카드로 진행하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현금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영세 시장 상인들은 가끔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은 액수를 계산할 때 카드를 내는 사람들에게 결재 거부를 해서 신고를 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종이 지폐

 

 사회가 점점 고도화되고 선진화될수록 우리의 삶에서는 종이 지폐나 현금을 더욱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리고 그렇게 됨으로써 화폐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물론 사회의 간접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현금 없는 사회


 그렇다고 하더라도 카드나 모바일 결재를 하는 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충분히 고려하고 배려해서 점진적으로 현금없는 사회를 만드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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