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의 세대교체 주역 '여자친구'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

  걸그룹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는 여섯 명의 소녀(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아이돌 걸그룹 ‘여자친구’가 KBS 2TV의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데뷔 1년만에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앞으로의 인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시간을 달려서’로 1위에 오른 걸그룹 여자친구는 남자 아이돌 그룹인 위너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나 근소한 차이로 다시 한 번 1위에 오르며 뜀틀 퍼포먼스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

 

 데뷔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여자친구’는 칼군무와 남심을 흔드는 소녀같은 이미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다른 차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 발표한 ‘시간을 달리며’로 뮤직뱅크를 비롯하여 SBS의 인기가요와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걸그룹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카라 등의 인기 걸그룹들이 멤버의 탈퇴와 해체 등으로 인해 인기가 조금 식은 사이에 청순한 소녀들의 파워풀한 댄스로 무장한 여자친구가 새로운 걸그룹의 강자로 어느덧 자리매김한 느낌이다.

 

 

 서정적이고 아련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여섯 소녀들의 파워풀한 댄스가 더해진 곡으로 최근 가장 핫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을 달려서’가 차트 역주행으로 1위를 기록하는 동안 1년 전에 발표했던 ‘여자친구’의 데뷔곡인 ‘유리구슬’도 차트에 재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늘부터 우리는’도 오랜 기간 사랑을 받으면서 꾸준히 차트의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그룹 이름처럼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 여자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섯 명의 ‘여자친구’가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멋진 춤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새로운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