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 학생들의 연기력 향상 수업! tvN의 새 예능 '배우학교'

 tvN에서 준비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배우학교'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에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얼굴을 보인 박신양을 비롯해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원종과 이른바 '발연기'로 유명해진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4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의 '배우학교'는 데뷔 27년 차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학생들에게 연기를 속성으로 가르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써 연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원종와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등의 7인이 직접 연기를 배우며 연습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기존의 예능과 차별화된 설정으로 방영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학교'가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 것인지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기 선생님 박신양의 연기 지도를 통해 맏형 이원종, '발연기'의 장수원과 예능에서 연기를 하며 유명해진 작가 유병재, 남태현 등이 얼마나 진지하게 연기 수업에 임하고 또 연기의 실력이 향상될지 궁금해 진다. 

 

 

 연기 경력만 27년차인 국가대표급 명품 배우 박신양 선생님의 가르침이 미니시리즈를 통해 발연기, 로봇 연기의 대가로 불리던 장수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와 역시 발연기를 하며 연기대신 웃음을 선사한 아이돌 남태현의 연기 능력이 얼마나 커질지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