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GD '단발' 양준일이 '라디오 스타' 출연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

 탑골GD로 불리며 슈가맨을 통해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늘(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준일이 라스에 출연한 이유가

안영미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양준일을 비롯해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라디오스타'의 MC 4명을 상어로 지칭하며

여기 이곳을 '샤크 탱크'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일은 1991년 레베카로 데뷔했는데,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케이스로 볼 수 있다.

나역시 KBS ‘가요톱10’에서 양준일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든지 욕을 하든지 둘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수 양준일은

정말 시대를 너무 앞서 간게 아닐까 판단된다.

 

 

상어 네 마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안영미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안영미를 끼 위에 끼가 있다며 팬임을 자처했다.

이에 안영미는 전매특허인 가슴 총으로

양준일의 칭찬에 화답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양준일이 출연하는 3월 4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준일 외에도 god출신의 가수이자

이제는 한 가정이 가장이자 유튜버로 더욱 익숙한 박준형,

안무가 리아킴, 그룹 빅스의 메인 래퍼이자

’1박 2일‘로 인기 몰이 중인 라비가 함께 출연하며

스페셜 MC로는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한다.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슈가맨3'를 통해 힘들게 복귀한 양준일이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오랫돈안 자리잡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