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여배우 심은하, 김민의 삶

 최근엔 은퇴한 여배우들 중에서 다시금 TV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있는 배우들이 적지않게 있지만 유독 심은하와 김민의 모습은 여전히 찾아볼 수가 없다.

 

 최근 또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2000년대 인기를 끌던 여배우 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황신혜를 닮은 외모로 인기몰이를 하다 영화감독인 이지호와 결혼 후에 잠정 은퇴를 한 여배우 김민은 종편 예능 '택시'에 출연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해줬다.  

 

 

 현재 미국 LA에 살고 있는 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70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외모로 활동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배우 김민은 2000년대에 들어 폭넓은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2006년에 영화감독 이지호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다.

 

 

 지금은 LA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은 지난 6월 말에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서 반가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MBC 납량특선 드라마 'M'으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영화배우 심은하는 대중들이 알다시피 국회의원 지상욱의 아내가 된 후로는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볼 수 없게 되었다. 간간히 남편과 함께 정치적인 행보로 근황을 전하기는 했으나 본인이 영화나 드라마를 찍은 경우는 없다.

 

 

 최근에는 내조에만 매진하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심은하는 한때 하이틴의 우상으로 불리며 영화와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기에 그녀의 은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내조의 여왕으로 살고 있는 은퇴한 여배우 심은하와 김민을 머지않은 시간에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하는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기를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