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새 멤버 배우 윤시윤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KBS 2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의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한 윤시윤이 첫 녹화를 진행하고 있음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왔다. 배우 김주혁이 하차한 뒤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새 멤버 없이 진행한 1박 2일에서 과연 배우 출신의 윤시윤은 얼마만큼 예능에 적응을 하고 얼마나 큰 재미를 보여줄 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주목하고 있다.

 

 '1박2일'을 담당하고 있는 유호진 PD는 윤시윤이 합류한 후 첫 오프닝에서 좋은 예감이 든다며 새로운 멤버 윤시윤과 기존 멤버들과의 여행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개인적으로도 1박 2일에 합류한 배우 윤시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1박 2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한 윤시윤은 얼마 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우리나라의 해병대는 군기가 엄하기로 유명한 군대 중 하나이고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입대하기를 꺼려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런 곳에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 윤시윤은 이미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진정한 남자로 돌아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떠오르게 한다.

 

 기존의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빠른 시간 안에는 자신의 재능이 나오는게 힘들 수 도 있지만 해병대를 갓 제대한 정신으로 예능에 임한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윤시윤을 처음 만난 1박 2일의 멤버들은 일부러 텃세를 부리며 재미있는 순간들이 나왔다는 유호진 PD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새로운 멤버와 함께 선보일 '1박 2일'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1박 2일의 새로운 고정멤버로 뽑힌 윤시윤은 다수의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로서도 JTBC에서 5월 방송 예정인 새로운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새롭게 보강된 멤버 윤시윤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에 잘 적응해서 예전과 같은 국민예능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