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의 충격적인 갑질의 실태가 언론에 공개되자 결국 김명예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고개 숙여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다. 경영권을 가진 주체가 자신의 직원을 마치 노예나 하인을 부리듯 대한 행동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된 '돈이면 다 된다'는 그릇된 가치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뉴스를 보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향토 기업을 대표하는 몽고식품의 경영인 2세로써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만식 회장은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욕설을 했으며 심지어 구둣발로 차는 등의 피해를 입혔고, 운전기사에 따르면 김 회장의 말 한마디에 권고사직까지 당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운전기사 뿐만 아니라 몇몇 직원들이 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