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2016년 설날 열차 승차권 예매가 19일부터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16년의 설날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하여 5일 동안의 긴 연휴로써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 열차승차권 예매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이나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월 19일에는 경부선과 경전선을 비롯하여 충북, 동해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고 20일에는 호남선과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서울역을 비롯해서 용산역과 대전역 등에는 에는 많은 사람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찾았지만 인터넷 예매가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고향을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열차 승차권 예매가 지정된 역과 인터넷을 통해 시작됨에 따라 설 명절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확연히 체감할 수 있는 하루다.

 

 인터넷과 판매 대리점을 통해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부터 판매하고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