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2021 프로야구가 오늘 4월 3일 토요일에 개막을 알리며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야구팬들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야구의 개막도 조심스러웠고, 또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서 개막전은 고척돔에서 키움과 삼성의 1경기가 유일했네요. 프로야구 잠실과 문학, 창원과 수원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그야말로 역대 가장 쓸쓸한 2021 프로야구 개막전이 되었습니다. 오늘 프로야구 개막전을 보면서 고척 스카이돔과 같은 돔구장의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 보였어요. 2021년 프로야구의 첫 안타는 한화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용규 선수가 기록했고 경기에서도 키움은 삼성을 6대 1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하였어요. 이적생 이용규 선수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