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외화시리즈 중에 '600만 달러의 사나이'라는 제목의 미국 드라마가 있었다. 그때 당시 600만 달러는 어마어마한 부의 기준이었고 그러한 큰돈을 들여 크게 다친 사람(600만 달러의 사나이)을 회복시켜 새로운 능력을 가지게끔 만든 내용의 외화로 기억한다. 지금 환율(1달러=1121.5원)로 계산해 보면 600만 달러는 우리 돈 67억 2900만원 정도 되겠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관심사는 의식주라는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이 되면 성(性)이나 돈, 명예 라는 관심사로 옮겨가는 것 같다. 특히 돈(물질)과 관련된 인간의 관심은 아마도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계속되리라 생각한다. 그럼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얼마 만큼의 돈이 있어야 부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1억을 가진 사람은 10억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