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블로거 닉네임 '도도맘'의 김미나씨가 여성매거진인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 고백과 함께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여성중앙'은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강용석 변호사와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와 지금 남편과의 관계까지 서슴지 않고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인터뷰 하러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사람들이 내가 숨어있다 생각하고 있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이미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으며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훗날 오해될 만한 부분을 해결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김씨는 현재 결혼 10년차의 주부로써 슬하에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