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간판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음악의 신’ 김연우 이후 무려 10주 동안이나 가왕으로 활약해 온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차지연이었다.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새로운 도전자인 ‘음악대장’에게 가왕의 자리를 물려주면서 오랜 기간 지켜온 가왕의 자리에서 물러나며 얼굴을 공개하게 되었다. 이날 복면을 벗은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밝혀졌고 가왕의 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기분이 좋다며 홀가분한 마음을 전했고 정체가 공개된 후에는 후련한 듯 웃기도 했다. 또 가왕이 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혼을 하게 됐는데 가왕의 타이틀이 혼수였다는 농담을 하며 촬영 분위기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