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의 생활정보와 혜택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를 받아들여 어린이날 다음날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발표하였다. 내수의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5월 6일과 3일 동안의 연휴에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정리해 봤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까지의 4일 동안의 연휴 기간을 통해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간에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길 바라본다.  

 

 1. 임시 공휴일 당일에는 프로야구 전 경기에서 일반석에 한해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 센터를 무료 입장 가능하다.

 

 

 2. 나들이 하는 사람들을 위해 5월 6일 임시공휴일 당일에는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겠다.

 

 3. 임시공휴일에 출근을 하는 맞벌이 부부 등에게 자녀의 보육 서비스가 필요해 어린이집에 미리 알리게 되면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고 평일 요금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4. 5월 6일 임시공휴일에는 병원 진료비와 약국의 조제비 중 일부가 평일 진료비의 30~50% 가산되어 적용될 방침이다. 병원과 약국을 찾는 사람들은 인상된 금액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5. 경복궁과 조선왕릉, 종묘 등의 주요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되며 전국의 주요 관광 시설은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월 6일에는 철도 운임이 할인되고 국공립 미술관과 자연 휴양림 등에 무료로 입장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기관을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4일간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임시공휴일인 5월 6일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출근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 수 있고 이들을 위한 국가나 기업의 배려 역시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