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에서 열린 '2015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은 7회초까지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에게 삼진 11개를 당하며 끌려갔지만 '오타니'가 빠진 8회에 예열을 한 뒤 9회초에만 대거 4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9회말을 정대현과 이현승이 마무리하면서 도쿄돔에서 '팀'야구로 일본을 무너뜨렸다. 명실상부한 기적같은 승리였고 도쿄 대첩이라 불릴만한 엄청난 경기였다. 8회까지 단 1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9회의 단 한 번의 집중력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영원한 숙적인 일본에 대역전극의 충격을 선물하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예선전에서 충격적인 0-5의 패배를 당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