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서로 닮는다고 했던가? 유재석 바라기에서 최근 해피투게더를 통해 반강제적으로(?) 유재석과 가장 친한 개그맨으로 꼽힌 '거성' 박명수의 선행과 미담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 한 호텔에 잠시 들린 박명수는 20대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어 800만원 가량의 수리비가 들었지만 수리비를 돌려 드린다는 업체 측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러운 액수의 돈 때문에 혹시나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자신이 수리비를 전적으로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으며 TV에서의 버럭하는 모습과는 다른 일상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팬의 한 사람으로서도 따뜻한 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친한 동료인 유재석의 선행이 마치 양파껍질을 까듯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