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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잘 던지고도 팀 타선의 침묵과 수비의 도움 부족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8일(한국 시간)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2 실점으로 잘 막고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1대 2로 패배함에 따라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안타를 7개 맞았지만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컨트롤 마법사다운 위용을 뽐냈다.
위기 때마다 에이스다운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팀 타선이 도와주지 않으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텍사스 전에서 류현진의 투구수는 90개였으며 스트라이크가 68개 볼은 22개를 기록하며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3:1을 넘길 정도로 컨트롤이 완벽하게 잡히는 날이었다.
지난 뉴욕 양키스 전에 이어 오늘 텍사스 전 역시 호투하며 토론토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한 류현진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서 1패 방어율 2.92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가 오늘 경기처럼 호투를 이어가며 다음번엔 꼭 승리를 챙겼으면 좋겠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 선수의 연봉은 4년 총액 960억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자는 전 아나운서 배지현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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