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가 4월 3일 토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특히 올 시즌은 도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있어서 프로야구 레이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작년 NC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집행검 세레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 동안 회자되었는데요. 올 시즌 역시 NC의 전력이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NC는 전력의 누수가 거의 없고 구창모와 송명기 등의 투수 영건에 나성범도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되면서 팀에 남아있기 때문에 2021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2021 프로야구 개막전은 4월 3일 토요일에 잠실과 문학, 창원, 수원 그리고 고척돔에서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