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지만이 동반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시각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에 추신수는 매이저리그 진출 이후 4번째 만루 홈런이자 2010년 이후 약 8년 만에 기록한 만루홈런을 가동했고 밀워키의 최지만은 트리플 A에서 메이저리그 복귀 첫 날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카고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대 3으로 앞선 3회초에 타석에 들어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번째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이 9대 3으로 크게 앞서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2대 5 대승을 이끌었으며 텍사스는 오늘 승리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