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보차 내한하여 무한도전을 통해 일명 ‘잭형’으로 불리며 한국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잭 블랙의 힘이 느껴진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개봉 5일 만에 170만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며 흥행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달 말에 개봉한 ‘쿵푸팬더 3’는 2월 1일 하루 동안에 10만 2,6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에서도 17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쿵푸팬더3’의 관객 수는 한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물론 ‘쿵푸팬더3’의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에 방한하여 무한도전에 출연, 마치 기존 멤버처럼 융화되며 막강한 재미를 선사한 ‘잭 블랙’의 영향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