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농구가 2015-2016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또 다시 프로농구에 불법 도박에 관련한 좋지 않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전현직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인데 지난 달 28일 경찰 발표에 따라 이미 몇몇 선수들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프로농구의 간판 가드로써 정규리그에서 MVP를 받고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김선형(27,SK)선수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프로 농구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과 아울러 농구 흥행에도 찬물을 끼얹은 형국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불법도박에 관련된 뉴스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군입대로 인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순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불법 도박에 손을 대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에 불법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