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을 증명하는 공방에 이어 친자 확인 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서 한순간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지난해 임신과 유산, 폭행사건을 두고 16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중 측은 이러한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합의금 6억 원을 받은 불법행위와 합의금을 전달했을 때 비밀유지조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한 위자료로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에 대해 반소를 진행했습니다. 9월 10일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인 A씨 측은 9월 초에 A씨가 아이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