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6월에 열릴 예정인 스페인과 체코의 A매치에 나설 대표팀의 명단을 23일 오전에 발표했다. A대표팀에 승선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는 중국의 연변FC에서 뛰고 있는 윤빛가람과 유럽파인 지동원, 윤석영을 들 수 있겠다. 23일 오전에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발표한 6월에 열릴 예정인 A매치 스페인과 체코와의 경기 대표팀 소집명단에 이들의 승선을 알렸다. 조광래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을 당시 일명 ‘황태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윤빛가람의 대표팀 재발탁은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관찰하며 뽑은 것으로 알려져 윤빛가람의 경기력을 기대케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