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해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식목일이다. 해마다 식목일이 닿으면 새삼 나무의 고귀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흔히 나무를 심는 날로 알려져 있는 식목일은 언제부터 제정이 되었고, 식목일의 유래는 어디서부터 왔을까? 2021년 4월 5일은 제 76회 식목일이다. 식목일은 1946년 미 군정청이 제정하여 제정한 해를 첫해로 보고 올해는 76번째 식목일이 되었다. 지금은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단체로 나무를 심는 장면을 흔히 접하지 못하지만 2005년까지는 식목일이 공휴일에 포함이 되었다. 그 당시엔 뉴스나 신문을 통해 단체로 나무를 심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했다. 나무의 중요성은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