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스타 한 명 없이 무려 14년이 넘게 방송되고 있는 MBC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오는 31일 대망의 700회를 맞는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호기심 가득한 사건을 재구성해서 방송하는 ‘서프라이즈’는 제목처럼 놀랍도록 오랜 기간 동안 안방 극장을 차지하면서 '무한도전'과 더불어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MBC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1월 3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영할 ‘서프라이즈’의 700회 특집 방송에는 재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하고 개그맨 윤형빈도 촬영을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2년 4월 7일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서프라이즈’는 세계 각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놀라운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한국 방송 최초로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