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魔)의 벽으로 불리는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오늘 (27일) 저녁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순위 쟁탈전을 시작한다. 많은 쟁쟁한 경연자들이 탈락한 가운데 우승 후보자로 여겨졌던 후보가 의외로 혹평을 받고 주춤하는 등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결에 시청자들의 흥미가 더할 전망이다. 2월 27일 오후에 TV조선을 통해 방송되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이번 9회에 '레전드 미션'이라는 방식으로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상위권 후보들이 대거 순위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