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펜싱의 간판스타였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영호 씨가 음주운전 관련 시비건으로 적발되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 국가대표 출신 김영호 씨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 음주운전 적발로써 만약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을 경우 한 달에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올림픽 연금마저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전 국가대표 김영호 씨는 펜싱 플뢰레 종목의 간판스타이자 원조검객으로 불리며 많은 유명세를 탔고 현재는 펜싱 전문 학원에서 총감독으로 재직 중이면서 대한펜싱협회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김씨는 음주운전의 습관 때문에 자칫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사건이 일어난 개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