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만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스터’가 듣기만 해도 흥분되는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크랭크인 예정인 '마스터'는 헐리우드도 인정한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검은 사제들’을 통해 확실한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강동원, 그리고 신민아의 남자로 더욱 익숙한 김우빈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마스터’ 측은 공식 보도했다. 최근에는 영화배우들의 개런티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인기 있는 배우들을 여러명 섭외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 3명을 동시에 캐스팅한 ‘마스터’는 크랭크인이 되기도 전에 이슈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게 보인다. 영화 '마스터'는 '감시자들'의 연출을 맡았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