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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금융감독원의 통계를 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은행 점포가 304개 줄었다고 한다. 나 역시 종이 통장이 몇 개 있으나 지금은 주로 토스나 카카오 뱅크 등의 은행 어플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은행 점포를 찾는 일이 많이 줄었다.
최근 이슈가 된 뉴스 가운데 은행 점포에서 통장 발급이나 적금 가입 시에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려서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그와 반대로 은행 어플을 통해 신규 적금이나 통장을 개설하는 데는 불과 몇 분이면 끝낼 수가 있다. 또한 대출이나 보험 등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 점포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은행 점포를 찾는 일은 많이 줄었으며 특히 2~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은행 점포를 찾는 횟수는 더더욱 줄었음은 통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사람들은 좀더 편한 생활을 찾고 있으며 또 편한 삶에 익숙해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은행의 미래는 점점 점포 수가 줄어들고 은행원 역시 감소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리라 예상한다. 따라서 은행권 역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읽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미래의 은행 점포 축소에 따른 대처를 미리 준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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